고구마줄기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특히 주목받는 제철 식재료입니다. 오독오독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반찬 요리에 활용되며, 특히 9월에는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 칼슘 등을 함유하여 건강 반찬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껍질 손질의 번거로움 때문에 선뜻 요리에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블로거들은 고구마줄기 요리의 핵심을 '손질법'과 '삶는 시간'으로 꼽습니다.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껍질이 훨씬 쉽게 벗겨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오래 담그면 오히려 질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삶는 시간에 따라 아삭한 식감(2~4분)과 부드러운 식감(5~7분)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리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줄기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색이 선명해지고 깔끔하게 데쳐집니다. 데친 후에는 반드시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물이 생기지 않고 맛있는 볶음이나 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손질을 마친 고구마줄기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밑반찬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