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무주택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제도입니다. 특히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원룸, 오피스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SH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전 지역에 걸쳐 849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등 활발하게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SH 청년매입임대주택이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한 임대조건을 제공하여 월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최초 계약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주 후 혼인할 경우 재계약 5회가 추가되어 최장 20년까지도 거주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2순위 신청자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의 소득과 자산을 함께 심사하므로 이 점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SH 청년매입임대주택 신청 시에는 공고일 기준 무주택 미혼 청년이어야 하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임대조건은 순위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30% 또는 50%가 적용되며, 보증금과 월세는 상호 전환이 가능합니다. 월 임대료의 최대 60%까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요율은 연 6.7%입니다. 반대로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경우 전환요율은 연 2.5%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