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가을 행사가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됩니다. DDP의 222m 곡선 외벽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와 레이저쇼,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이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올해 가을 행사의 주제는 'K-Original Light'로, 백남준, 유영국 등 한국 문화의 원형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며, 2019년 시작된 서울라이트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빛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실제 관람객들은 DDP 특유의 비정형 곡선 외벽 전체가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되어 가까이에서 보는 것과 멀리서 건물 전체를 보는 것이 다른 느낌을 준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DDP 외벽 상영이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될 만큼 그 규모와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미디어아트 외에도 이디오테잎, 시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서울라이트 DDP는 야외 행사로 운영시간(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내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다만 라이브 공연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만 진행되므로, 공연까지 즐기려면 방문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DP 건물 전체가 들어오는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멋진 작품을 담을 수 있으며,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