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다 보면 성장에 따라 화분 분갈이 시기를 고민하게 됩니다. 많은 분이 식물에 해가 될까 봐 분갈이를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달력상의 날짜보다는 식물이 보내는 신호에 주목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배수구 밖으로 뿌리가 나오거나 흙보다 뿌리가 빽빽해졌을 때 분갈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물을 줘도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성장이 더뎌지는 것도 중요한 신호입니다.
반대로 식물이 잘 자라고 있다면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분갈이하기 좋은 시기는 식물 성장이 활발한 봄(3~5월)과 가을(9~10월)입니다. 흙 선택 시에는 배수성과 통기성을 고려하고, 새 화분은 기존보다 2~3cm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후에는 충분히 물을 주고 일주일 정도 반그늘에 두어 뿌리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