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2011년 11월 5일 3개 단체의 통합총회를 통해 출범하였으며, 이는 요양보호사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습니다. 2016년 국회와 복지부의 권유에 따라 통합이 추진되었고,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협회(김영달)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민소현)가 합의하여 단체 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통합 과정은 요양보호사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통합 과정에서 합의 불이행과 법적 분쟁이 발생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민소현 측 중앙회가 통합 해지를 선언하고 통합 무효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대법원을 포함한 모든 사법부는 합법적인 통합을 인정하며 민소현 측에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해산을 전제로 한 통합을 인정하였기에, 민소현 측 중앙회는 통합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안에서만 활동해야 하며 독립적인 대외 활동은 혼란을 야기하므로 금지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이러한 법적 분쟁 속에서도 한국요양보호사협회(김영달 회장)는 2026년 전라도지회·지부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전문성 강화, 회원 간 소통 활성화 등 협회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협회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