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페이지 이가은은 프로젝트 그룹 페이지의 3대 보컬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성악을 전공한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대표곡들을 불렀습니다. 그녀는 2002년 페이지 4집 앨범 《Love Is Blue》를 통해 데뷔하여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곡에서 특유의 미성과 가요 창법, 성악 창법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룹 페이지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페이지는 프로듀서 김선민이 기획한 여성 프로젝트 그룹으로, 앨범마다 보컬이 교체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가은은 3대 보컬로 활동하며 ‘벙어리 바이올린’, ‘Love Is Blue’, 드라마 로망스 OST ‘이별이 오지 못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리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페이지의 보컬로 활동하며 그룹의 음악적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가은 외에도 오현란, 안상예 등 여러 보컬이 페이지를 거쳐갔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곡들은 이가은의 목소리로 불린 경우가 많습니다.
페이지 이가은의 음악은 서정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특징으로 하며, 영화 OST나 드라마 OST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벙어리 바이올린’은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인 마크 노플러의 ‘A love idea’를 편곡한 곡으로, 이가은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입니다. 그녀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페이지의 음악에 깊이와 풍부함을 더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