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9회 제주해녀축제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해녀박물관 및 구좌읍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숨비소리에 실어 보낸 고백'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해양문화 축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총 5개 부문 3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녀굿 시연, 숨비가요제, 수산물 자선경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행사를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야간 행사로 선셋바이브 클럽 DJ쇼와 달빛 플리마켓 등이 추가되어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하도어촌체험마을의 해녀 물질체험은 아쉽게도 취소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박현빈, 양양 등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녀박물관 인근 구좌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매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축제장 주변은 3일간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므로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최신 정보는 제주해녀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