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는 여름철 대표적인 반려곤충으로 아이들과 함께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특히 장수풍뎅이 수컷은 머리에 크고 긴 뿔을 가지고 있어 암컷과 외형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뿔은 단순히 멋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수컷과의 경쟁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성충 장수풍뎅이 수컷은 머리와 가슴에 발달한 뿔의 유무로 쉽게 구별할 수 있으나, 애벌레 단계에서는 복부 끝의 V자 형태 표식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수컷끼리 합사할 경우 영역 다툼이 발생할 수 있어 단독 사육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만으로 성별을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수컷은 짝짓기 시 암컷의 등에 올라타 교미하며, 이 과정에서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충의 성별 확인 시에는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뒤집거나 자주 만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정적인 사육 환경 조성이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