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과거 이력 확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 이력 조회 무료'라는 키워드로 정보를 찾지만, 실제로는 조회 서비스마다 제공하는 정보와 무료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365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는 중고차 사고 및 정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이 두 서비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중고차 선택의 첫걸음이 됩니다.
카히스토리에서는 침수 및 폐차 사고 이력은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보험 처리 사고 이력은 건당 770원에서 2,200원의 유료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반면 자동차365는 매매용 차량의 침수 정보나 본인 차량의 상세 이력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타인 차량의 경우 정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개인 수리 이력은 두 서비스 모두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고차 계약 전에는 자동차365에서 공공 이력을, 카히스토리에서 보험 사고 이력을 확인한 후,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실제 차량 점검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판매자가 차량번호 공개를 꺼린다면 해당 매물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본인 명의 차량의 사고 이력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상세 조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