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인사를 장관으로 발탁한 파격적인 인사에 대해 국민의힘에서는 배신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무리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혜훈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낸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혜훈 전 의원의 남편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김영세 교수로, 국내 학계에서 대표적인 게임이론 연구자로 손꼽힙니다. 또한, 이혜훈 전 의원의 시아버지는 12대, 13대, 15대, 16대 4선 국회의원과 52대 내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김태호 의원입니다. 이혜훈 전 의원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시동생 중 한 명인 김영록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혜훈 전 의원은 과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이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장관 지명 후 12·3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을 바꾸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혜훈 전 의원의 가족 관계와 정치적 행보는 그녀의 장관직 수행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