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현재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경상남도 의령군 출신입니다. 183cm의 큰 키와 압도적인 기량으로 모래판을 평정하며 천하장사 타이틀을 여러 차례 거머쥐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학자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스포츠 영웅에서 교육자로 성공적으로 변모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이만기의 가족 관계는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1991년 결혼한 아내 한숙희 씨는 과거 은행원으로 근무했으며, 두 사람은 1984년 경주에서 만나 6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 이민준 씨는 요리사로 활동하며 세 쌍둥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차남 이동훈 씨는 뉴욕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현재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아들은 방송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여 훈훈한 부자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만기는 스포츠인으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와의 첫 만남이 어린이날이었다는 점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녀들과 어린 시절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현재는 아들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만기는 천하장사라는 타이틀을 넘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