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와 김지민은 과거 연인 관계였던 시절, 2007년 발매된 캐롤 앨범 'YK패밀리의 캐롤 레이싱, 웃겨라 산타! 춤춰라 루돌프!'에 참여했습니다. 이 앨범에서 두 사람은 '징글벨'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두 곡을 듀엣으로 부르며 당시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특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이들의 연인 콘셉트를 잘 보여주는 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1년 4월경 결별했습니다. 결별 사실은 측근 외에는 동료 개그맨들도 알지 못할 정도로 두 사람이 스스럼없이 행동했기에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결별 이후에도 '개그콘서트' 녹화 대기실에서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주변에서는 이들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당시 많은 이들에게 제2의 '박준형-김지혜' 부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2006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상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방송 활동과 더불어 캐롤 앨범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각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