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추석 연휴 특선 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아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6일 SBS를 통해 방영된 이 영화는 전국 11.0%, 수도권 11.8%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이날 방송된 모든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로 방송이 지연되는 변수 속에서도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시청률 1위는 영화가 가진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 극장가에서 169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는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검증된 콘텐츠의 힘이 TV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며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입니다.
실시간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지연 방송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높은 채널 고정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촌장과 어린 선왕의 가슴 뭉클한 서사가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는 감상평이 이어집니다.
극장판과 TV 방영본의 편집 차이 등 세부적인 관전 포인트까지 다채롭게 조명하며 영화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