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팝의 전설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9년 만에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멤버로 구성된 이번 투어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30여 곡의 명곡 세트리스트로 여전한 클라스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데뷔 기념일에는 여의도 한강에서 게릴라 이벤트가 열려 신곡이 최초 공개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의 완벽한 무대가 펼쳐졌지만, 많은 팬들은 탑(T.O.P)의 빈자리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탑은 이미 SNS와 인터뷰를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하고 솔로 아티스트 및 개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이번 20주년 콘서트에는 공식적으로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 등 대표곡 무대에서 그의 랩 파트 음성이 흘러나오며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2026년 빅뱅 콘서트 티켓은 쿠팡플레이 단독 예매로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앱 전용 스마트 티켓으로만 입장이 가능해 현장 혼선을 줄였습니다. 고양종합운동장 3층 좌석에서도 개방감 있는 시야와 선명한 전광판,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 그리고 짱짱한 음향을 즐길 수 있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펼쳐진 레이저 쇼와 조명 연출은 야외 스타디움의 특성을 살려 공연의 감동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