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만 19세 생일인 9월 20일,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하며 올림픽,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2025년 ISSF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증명한 터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반효진 선수는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634.9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으나, 최종 결선에서 230.4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 전 허리와 골반 통증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러한 컨디션 난조가 메달 색깔에 영향을 미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생일에 획득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블로거들은 반효진 선수가 아직 10대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번 아시안게임 동메달로 그랜드슬램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의 주 종목인 여자 10m 공기소총은 작은 점수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종목입니다. 앞으로 반효진 선수가 부상을 극복하고 한국 사격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