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과 마미손은 한동안 정체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는 공식적으로 동일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 분홍 복면을 쓴 마미손으로 출연하며 그의 정체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당시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이 자신임을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마미손으로서 매드클라운을 비판하는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두 개의 활동명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마미손은 '소년점프'와 같이 풍자와 유머를 담은 곡으로 대중적 성공을 거두며 한국대중음악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반면 매드클라운은 '착해빠졌어', '화' 등 감성적인 힙합 발라드 곡들로 음원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프로듀서나 심사위원 등 공식 활동을 주로 했으며, 마미손은 가면을 통해 평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와 유머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제2의 캐릭터로 활용되었습니다.
매드클라운의 본명은 조동림이며, 1985년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13년 '쇼미더머니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결혼하여 아들을 둔 애처가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랩 스타일은 '귀에 때려 박는 랩'으로 불릴 만큼 정확한 발음이 특징입니다. 두 페르소나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이 매드클라운 마미손의 다채로운 매력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