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우리나라 국화 상업 재배의 시초지인 마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입니다. 1961년 마산 회원동 일대에서 국화 상업 재배가 시작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세 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다륜대작 국화 '천향여심'입니다.
한 그루에서 수천 송이의 꽃을 피워내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국화 작품들이 푸른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됩니다.
낮에는 화려한 국화 전시를, 밤에는 밤바다 불꽃쇼와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됩니다. 3·15해양누리공원 주차장이 혼잡할 경우 마산항 제1부두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창원단감축제도 함께 열려 두 축제를 연계하여 가을 여행 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