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주연의 SBS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최근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에피소드로 인해 방영 중단 청원까지 등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으나, 해당 논란 이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여 15.6%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김지원의 강렬한 연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으나, 5·18 관련 장면의 역사적 재해석 방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방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드라마 제작진은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으며, 블로거들은 김지원이 해당 설정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근거는 없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닥터X'가 논란 속에서도 넷플릭스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지원의 연기 변신과 극 중 '태슬컷' 단발 헤어스타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용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블로거들은 드라마가 일본 원작과의 차이점, 7회와 8회 줄거리, 그리고 의료 파업 예고 등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