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작가는 2025년 예태미술관에서 '無와 有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8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배' 작가로 알려진 그는 어린 시절 낙동강에서 보낸 추억과 그리움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획일적인 캔버스 틀에서 벗어나 분할되고 개성적인 형태의 캔버스를 활용하여 달, 산, 나무, 집, 강아지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김선경 작가의 작품이 관람자에게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감정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작가 자신으로 표현하며 평면 작업을 그림일기처럼 이어가는 방식이 인상 깊다는 반응입니다. 작품 속 붉은색은 생명력과 에너지, 달은 무한한 순환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은 작가의 의도를 통해 전시 주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김선경 작가는 2019년 첫 개인전 '누비, 붓을 품다'를 통해 누비회화 작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개인적인 시련을 예술로 승화하며 면봉 1만 개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독특한 창작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처럼 작가의 작품은 개인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관람자에게 깊은 공감과 사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