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는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그는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K리그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 13년 차에도 가족과 떨어져 포항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모습은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포항 이적 후 기성용 선수는 16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경기 조율 능력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FC서울 시절 플레잉코치 제안에 반발하며 팬들의 '장례식' 논란까지 있었으나, 포항에서 기량을 증명하며 재평가받았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2026 시즌까지 K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입니다. 그의 연봉보다는 현역 생활을 위해 감수하는 가족과의 거리와 시간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37세의 나이에도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는 그의 강한 집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