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특히 9월에 제철을 맞는 고구마순은 아삭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밥반찬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건강에도 이로워 밑반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껍질을 까는 과정이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 선뜻 조리하기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구마순 껍질을 생으로 벗기다 손톱이 까맣게 물들고 잘 끊어져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소금물에 20~30초간 짧게 데치면 껍질이 끊어지지 않고 스르륵 쉽게 벗겨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줄기의 질긴 섬유질을 부드럽게 하여 양념이 잘 배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데친 고구마순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지만,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결석 병력이 있다면 옥살산 성분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