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생대구가 돌아오는
계절이 되면 많은 미식가들의 마음이
설레기 시작해요.
특히 거제도 외포항은 매일 새벽 조업된
싱싱한 생대구가 모여 전국으로 유통되는
주요 산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치어일 때 거제 앞바다를 떠나 러시아
북항까지 갔다가 산란기가 되면 알과
곤이를 가득 품고 다시 돌아오는 대구의
회유 과정은 참 신비롭게 느껴져요.
01. 제철 생대구의 신선도와 맛의 비결
생대구는 조업 방식에 따라 그 신선도와
맛의 차이가 크게 나는데요.
보통은 선어로 가져와 알과 이리를
보존하지만, 회를 즐기는 미식가들을 위해
활대구로 잡아 유통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암컷 대구는 알을 품고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데요.
이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도 신선한
생대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02. 겨울철 보양식, 대구의 영양과 효능
AI 연출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겨울철
보양식으로 제격인데요.
속 편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맑은 지리로 끓여 먹으면
감기 기운은 물론 어깨 결림까지 사라지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수컷 대구에게서 나오는
곤이(이리)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데요.
고소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죠.
- 제철 시기: 늦가을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맛있는 생대구 철이에요.
- 주요 산지: 거제도 외포항에서 신선한 생대구를 주로 만나볼 수 있어요.
- 영양 성분: 고단백 저지방으로 몸살이나 감기 기운에 좋은 보양식이에요.
- 별미 곤이: 수컷 대구의 곤이는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으로 인기가 많아요.
03. 미식의 즐거움, 다양한 생대구 요리
생대구는 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로
그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식객 허영만 화백도 다녀간 분당 이매동의
천하일품생대구탕처럼 전문점에서는 매운탕과
맑은탕을 인원수대로 판매하고 있어요.
여의도의 선미횟집에서도 시원하고 칼칼한
생대구탕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속초, 원주 단계동, 춘천 우두동,
진해 용원 등 전국 각지에서 생대구
요리 전문점들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04. 생대구 손질 및 보관, 맑은 대구탕 레시피
AI 연출
집에서 생대구탕을 끓일 때는 신선한
대구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생대구를 맹물에 바로 넣고 끓이면
살이 다 부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데요.
보통은 쌀뜨물에 대구를 넣고 끓이거나,
무, 다시마 등으로 육수를 먼저 내어
깊은 맛을 더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다이어트 식단이나 겨울 보양식으로 맑은
대구 지리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신선한 생대구는 내장을 잘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소금물에
살짝 절여두면 살이 단단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05. 생대구 구매 시 체크리스트와 현명한 선택
생대구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눈이 맑고 투명하며 아가미가 선홍빛을
띠는 것이 신선한 대구인데요.
몸통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고 비늘이
잘 붙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또한, 산란기를 맞아 알과 곤이를 가득
품은 대구를 선택하는 것도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방법이랍니다.
겨울철 별미인 생대구로 따뜻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