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크죠.
특히 바질처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허브는 더욱 매력적인데요.
하지만 빛이나 통풍이 부족한 실내
환경에서는 바질이 줄기만 길게 자라는
웃자람 현상을 겪기 쉬워요.
이럴 때 적절한 가지치기는 바질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키우는 핵심
노하우가 된답니다.
01. 웃자람 방지하고 바질 풍성하게 키우는 비결
바질이 웃자라 줄기만 길쭉하게
자란다면 대부분 빛 부족이나
통풍 문제 때문인데요.
이때는 과감한 가지치기가 필요해요.
가지치기의 핵심은 새잎이 나올 수 있는
마디 바로 위를 잘라주는 거예요.
마디는 줄기 양옆으로 잎자루나 작은
새순이 붙어 있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이 부분을 0.5~1cm 정도 남기고
잘라주면 옆눈이 깨어나면서 새로운 줄기와
잎이 더욱 풍성하게 자라나게 된답니다.
줄기 중간을 애매하게 자르면 남은 부분이
마르거나 새순이 한쪽으로만 나와 수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02. 바질 가지치기, 올바른 위치와 시기
AI 연출
가지치기 시기는 바질이
꽃을 피우기 전이 가장 좋아요.
꽃이 피면 바질은 씨앗을 맺는 데
에너지를 쏟아 잎의 성장과 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햇빛이 부족해 줄기가 가늘고
길어졌다면 아깝더라도 건강한 마디까지
내려와 정리하는 것이 바질 회복에
훨씬 도움이 돼요.
이렇게 가지치기를 하면 바질은 더 많은
곁가지를 내어 더욱 풍성한 수형을 만들고
잎의 수확량도 늘릴 수 있어요.
- 가지치기 위치: 잎이 마주 나는 마디 바로 위 0.5~1cm 지점
- 가지치기 시기: 바질이 꽃을 피우기 전
- 웃자람 해결: 건강한 마디까지 과감하게 정리하여 회복 유도
03. 잘라낸 바질 가지, 물꽂이로 무한 번식!
가지치기 후 잘라낸 바질 줄기는 버리지
말고 물꽂이를 시도해 보세요.
새로운 바질을 무한 증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줄기 아랫부분의 잎들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이 담긴 용기에 담아두면 며칠 안에
뿌리가 내리기 시작해요.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흙에 옮겨 심어
새로운 바질 개체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 과정은 다이소 바질 씨앗으로 시작한
초보 가드너에게도 아주 쉬운 방법이에요.
물꽂이를 통해 바질을 계속해서 번식시키면
싱싱한 바질 잎을 꾸준히 수확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04. 바질 키우기, 풍성함을 위한 추가 관리 팁
AI 연출
가지치기 외에도 바질을 풍성하게 키우려면
몇 가지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먼저, 바질은 충분한 햇빛을 좋아해요.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받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는 식물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한, 통풍도 매우 중요한데요.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웃자람이 심해지고
병충해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흙이 마르지 않도록
적절한 물 주기도 필수인데요.
겉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과습은 뿌리 썩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이런 기본적인 관리와 함께 꾸준한
가지치기를 해주면 누구나 집에서
향긋하고 풍성한 바질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