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직접 대파를 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분의 로망이죠.
특히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대파는 직접
키워 먹으면 더 신선하고 맛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대파모종을 심으려고 하면
언제 심어야 할지, 어떻게 심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오늘은 대파모종을 심는 시기부터
굵고 튼실하게 키우는 비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01. 대파모종, 언제 심어야 가장 좋을까요?
대파모종을 심는 시기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농촌진흥청 웹진에 따르면 봄 파종은
3월 중순에서 4월 초, 그리고 가을
파종은 8월 하순에서 9월 초가 적합해요.
하지만 지금처럼 늦가을인 11월 초에도
대파모종을 심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을 대파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심는 경우가 많아요.
씨앗을 직접 뿌리는 시기는 따로 있지만,
대부분은 모종을 키운 뒤 밭이나 화분에
옮겨 심는답니다.
02. 튼튼한 대파를 위한 손질과 심는 요령
AI 연출
대파모종을 심기 전에는 몇 가지
손질 과정이 필요해요.
만약 모종의 잎이 너무 길고
흐느적거린다면
잎 끝을 살짝 잘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모종이 땅에 정착하는 동안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뿌리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답니다.
모종을 심는 간격과 깊이도 중요한데요.
이랑 너비는 90~120cm를 유지하고,
2~3포기씩 모아 심을 때는 포기 간격을
7~12cm로 맞춰주세요.
흙은 1~3cm 정도 덮는
것이 적당하답니다.
03. 빽빽한 대파 모종, 똑똑하게 솎아내기
대파 싹이 빽빽하게 올라오면 솎아내기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서로 햇빛을 가리고 엉키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이때 흔히 하는 실수가 뿌리째
손으로 뽑는 것인데요.
대파의 지하부는 그물처럼 얽혀
있어서 하나를 뽑으면 주변 뿌리까지
손상될 수 있어요.
따라서 솎아낼 때는
가위를 사용해서 지상부만 잘라주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이렇게 하면 남은 모종의 뿌리가 다치지
않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요.
- 심는 시기: 봄은 3월 중순~4월 초, 가을은 8월 하순~9월 초가 적정하며, 11월 초에도 심을 수 있어요.
- 모종 손질: 잎이 너무 길면 끝을 잘라주어 뿌리 성장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 심는 간격: 이랑 너비 90~120cm, 포기 간격 7~12cm로 2~3포기씩 심고 흙은 1~3cm 덮어줍니다.
- 솎아내기: 뿌리 손상을 막기 위해 손으로 뽑지 말고 가위로 지상부만 잘라줍니다.
04. 풍성한 대파 수확을 위한 북주기 노하우
AI 연출
대파를 굵고 길게 키우려면 '북주기'라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북주기는 대파의 흰 부분을 길게 만들기
위해 흙을 덮어주는 작업을 말해요.
대파가 자라면서 흙을 계속 덮어주면
햇빛을 받지 못한 줄기 부분이 하얗고
길게 자라게 된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좋아하는
대파의 흰 부분이에요.
북주기는 대파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흙을
덮어줄 때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해야 해요.
05. 대파 키우기,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대파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물이지만,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해요.
특히 물을 좋아하는 작물이라
흙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병충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잎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친환경
방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정성껏 키운 대파는 김장철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수확의 기쁨이
더욱 크답니다.
올가을, 대파모종 심기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