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콜센터 노조는 2023년 10월, 금융권 콜센터 노동자들과 함께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성과급 차별 철폐와 정규직 전환을 주요 요구 사항으로 내세우며, 상담사들이 겪는 부당한 처우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는 욕받이가 아니다"라는 구호를 통해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현대해상 본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이 각각 750%, 400%의 상여금을 지급받는 동안 콜센터 노동자들은 상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휴게시간 보장 미흡과 AI 도입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및 고용 불안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파업 시 콜 유입을 막기 위한 프로모션 지급 등 사측의 파업 방해 의혹 또한 불거졌습니다.
노조는 2022년 콜센터 상담 노동자에게 지급되지 않은 성과급 차별과 더불어, 240억 원에 달하는 용역비 차액의 행방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들은 실적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없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불공정한 평가 기준 개선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보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