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6년 3분기에도 6,42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4조 2,209억 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러한 실적 부진이 공급망 차질과 수요 회복 지연, 그리고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일시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쿠팡의 3분기 적자 원인으로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3,540억 원 규모의 손실과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를 주요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70.6%에서 74.3%로 상승한 점과 판매비 및 관리비 증가도 적자 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쿠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올해 누적 영업손실은 1조 8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쿠팡의 지속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와우 멤버십 회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충성 고객층은 견고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적자가 일회성 비용과 투자 확대로 인한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쿠팡이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블로거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