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헬레니카'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실내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약 29년간 외식업에 꾸준히 도전해 왔습니다. 포장마차로 월 매출 6천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나, 대형 카페, 횟집 등 다양한 사업을 거치며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준하의 사업 이력은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합니다. 월세 5,100만 원에 달했던 대형 카페는 첫 달 매출 2억 원을 기록했으나, 자연재해로 인해 결국 본전만 건지고 정리했습니다. 압구정에서 운영했던 횟집은 월 매출 4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지만,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코로나19 여파로 8년 만에 폐업했습니다. 최근 헬레니카 아이스크림은 한 컵에 7,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정준하는 현재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특히 2026년 7~8월 두 달간 3개의 매장을 새로 오픈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사업은 높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 지출이 커 순이익 확보가 쉽지 않은 외식업의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30년 가까이 외식업에 몸담으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아이스크림 사업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