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만 44세이며,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하여 21년 차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최근 SBS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환자의 간에 이니셜을 새기는 광기 어린 외과 교수 나대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그는 현재 연극 '유리동물원'에서도 관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장승조는 '닥터X'에서 보여준 섬뜩한 악역 연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아와 결혼하여 1남 1녀를 둔 다정한 아빠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살 첫째 아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일상 속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그의 캐릭터 소화력과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쓰릴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으며, 드라마 '돈꽃'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후 '아는 와이프', '모범형사', '설강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하는 등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배우로서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