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은 2025년 12월 대만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하며, 당시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를 공식화했습니다. 수상 소감 중 함께 출연했던 하하와 주우재에게는 감사를 표했지만, 프로그램의 중심인 유재석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이이경과 유재석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되며 다양한 추측이 확산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이경이 수상 소감에서 유재석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단순한 실수일 수 있다고 보았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의도적인 '패싱'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특히 이이경이 당시 겪었던 사생활 루머와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 그리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 불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유재석을 포함한 제작진에게 섭섭함을 느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대중은 유재석이 후배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던 점을 들어, 이이경이 힘든 시기에 유재석의 지지를 기대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이경의 수상 소감은 단순한 감사 인사를 넘어, 당시 그의 심경과 주변 관계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후 유재석이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이이경을 언급하며 오해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으나, 한동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연예계에서 동료 간의 발언 하나하나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