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세계 각국을 누비며 여행의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온 여행 유튜버 진쓰레블 조진우 님이 남미 볼리비아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3세인 고인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4일 오전 볼리비아 엘알토 지역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중 대형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으며, 현장을 떠난 가해 차량으로 인해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전 세계를 두 바퀴로 달리며 따뜻한 도전과 감동을 나누어 온 크리에이터의 갑작스러운 부재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의 수사와 함께 유가족의 동의하에 부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이 그동안 남긴 진정성 있는 도전의 발자취와 기록들이 다시 한번 깊은 조명과 함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페루 및 볼리비아 여행 영상과 그간 자전거 세계일주를 이어온 6년여간의 여정을 되짚어보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영상 공유를 자제하고, 길 위에서 가장 빛났던 청년의 따뜻한 기록을 오래도록 기억하자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