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 식혜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시원한 후식이나 건강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전기밥솥을 활용하면 손이 많이 가는 전통 방식보다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엿기름의 당화 효소를 이용해 밥알의 전분을 당으로 바꾸는 원리로, 시판 식혜보다 깊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실패 없는 식혜를 위해 엿기름을 다시백에 이중 포장하여 깔끔하게 우려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엿기름을 거른 후 2시간 정도 두어 하얗게 가라앉는 앙금은 버려야 텁텁함 없이 맑고 깨끗한 식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고 동동 뜨게 하려면 고슬고슬한 고두밥을 짓고 삭힌 밥알을 찬물에 씻어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엿기름의 당화 효소 활성화를 위해 40~50도 물 사용이 중요합니다. 밥솥에 삭힐 때 설탕 한 스푼 추가로 당화가 촉진되며, 마지막 간을 맞출 때 소금 한 꼬집을 넣으면 단맛이 극대화됩니다.
엿기름가루는 거친 껍질 없이 뽀얀 것을 선택해야 더욱 맛있는 식혜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