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텀블러 할인 행사에 '탱크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불매 운동이 확산되었고, 스타벅스는 공식 사과와 함께 대표 해임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근에는 논란 발생 5개월 만인 10월 30일, 광주 지산유원지입구점이 9년 만에 폐점하면서 다시금 해당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광주 지산유원지입구점 폐점 사유를 상가 임대차 계약 종료로 설명했지만,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불매 운동의 여파가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논란 직후 스타벅스의 카드 결제액이 급감하는 등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미쳤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스타벅스가 매출 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소비자들의 반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탱크데이' 논란이 스타벅스의 ESG 경영에 대한 리스크로 작용했다고 분석하며, 이마트와 신세계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란 이후 스타벅스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재개 여부와 같은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광주 매장 폐점 소식과 함께 스타벅스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해 나갈지 블로거들의 심층적인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