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였던 조미가 SM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의 중국 합작법인 STE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중국 베이징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 발굴 및 육성, 그리고 SM 소속 일부 아티스트의 중화권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조미는 슈퍼주니어-M 활동을 통해 K팝 제작 과정을 경험했으며, SM 중국법인 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실무를 담당한 이력을 바탕으로 적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조미의 대표이사 선임은 K팝 시스템으로 성장한 아티스트가 중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의 20년간의 K팝 경험과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가 SM의 아이돌 육성 노하우와 텐센트의 현지 플랫폼 장악력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STE는 향후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며, NCT DREAM의 런쥔, WayV의 양양과 샤오쥔 등 SM 소속 중화권 아티스트들의 현지 매니지먼트도 전담할 예정입니다.
SM과 텐센트뮤직의 협력은 2025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텐센트뮤직이 하이브가 보유했던 SM 주식을 인수한 데 이어 합작법인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K팝 시스템을 활용한 중국 현지 아이돌 육성 모델을 구축하고, 중국 음악 시장에서 SM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조미의 리더십 아래 STE가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