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통세척 시 락스 사용은 제조사 지침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삼성 통돌이 세탁기는 액체 염소계 표백제(락스)를 용량별로 150~300ml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지만, LG는 염소계 클리너가 세탁기 변색이나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 산소계 클리너 사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락스와 과탄산소다, 식초 등을 혼합하면 유해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섞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탁기 통세척 주기는 일반적으로 세탁 30~40회 기준인 1~2개월에 한 번이 권장됩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제조사별로 무세제통세척 코스에 세제나 세탁물을 넣지 않도록 명확히 안내하며, 삼성은 60~70도 고온으로 작동합니다. 통돌이 세탁기는 클리너를 넣고 물을 채워 불린 후 세척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과탄산소다는 50도 이상 온수에서, 락스는 반드시 찬물에서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세탁조 청소 외에도 고무패킹, 세제통, 배수필터 관리가 중요합니다.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의 곰팡이는 락스 희석액이나 치약을 묻힌 천으로 닦아낼 수 있으며, 배수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하수구 냄새 역류를 방지해야 합니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함을 열어 내부를 충분히 건조하는 습관이 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이며, 모델별 상세 지침은 사용설명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