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은 2000년대 시트콤 '논스톱4'에서 '오서방' 캐릭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오케이바리야' 등의 곡으로 군부대 행사 무대에 오르며 '군부대 트롯퀸'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과거 걸그룹 '더 빨강' 활동 이력도 있어, 음악 활동은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이 아닌 오랜 인연의 연장선으로 평가됩니다.
오승은은 전성기 시절 임신 8개월까지 드라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숨기다 결국 실신했던 아픈 경험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헤어진 연인의 아이를 혼자 키울 생각까지 했으나, 이후 재회하여 결혼했고 두 딸을 얻었지만 2014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고향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두 딸을 양육하는 등 연예계 활동보다 가족과의 일상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화려한 시절과 개인적인 아픔을 겪은 오승은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향 대구를 소재로 한 신곡 '대구 여자'를 준비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단순히 장르 전환을 넘어, 오랜 공백과 개인사를 딛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용기 있는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