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하여 20년 이상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입니다. 그는 1972년생으로 본명은 박정환이며, 178cm의 키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탄탄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특히 그의 은빛 머리카락은 인위적인 염색이 아닌 실제 본인의 머리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데 활용되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호산 배우는 대중에게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 강철두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신파로 흐를 수 있는 극의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눈물의 균형을 잡아주는 감초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이후 '나의 아저씨'에서는 삼형제의 맏형 상훈 역을 맡아 인생의 깊이를 담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늦깎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박호산 배우는 연기 외에도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가 특기일 정도로 예술적 감수성이 풍부하며, 이러한 음악적 재능이 그의 대사 처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현재 김동화 작가와 재혼하여 세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차남 박준호는 래퍼 'PULLIK'으로, 막내 단우는 과거 '영재발굴단'에 영어 천재로 출연하는 등 온 가족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메이크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