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된 80년대 서울가요제 특집에 마마무 솔라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가요제는 1977년부터 1988년까지 MBC에서 개최되었던 서울국제가요제를 모티브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작곡이 아닌 80년대 명곡들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솔라는 이 특집에서 랄랄, 딘딘과 함께 선곡 회의에 참여하며 80년대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솔라는 가요제에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1972년 신중현이 발표한 곡을 1988년 이선희가 리메이크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명곡입니다. 솔라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원곡의 감동을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딘딘이 랄랄과의 듀엣을 원했던 것과 달리, 솔라는 윤도현과의 듀엣을 희망하는 등 선곡 과정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는 80년대 명곡들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솔라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80년대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