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법원 내부에서는 이를 대법원장을 겨냥한 정치적 압박으로 인식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탄핵과 관련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국정조사 진행 가능성이 12월 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탄핵은 일단 유보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내 사법개혁 소신파와 전통적 지지층에서는 즉각적인 탄핵 절차가 아닌 국정조사를 선택한 지도부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또한 국정조사와 별개로 탄핵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둘러싼 범여권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국정조사를 포함한 차근차근한 접근을 강조하는 반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각기 다른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