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고동은 맵싸리고동, 맵고동,
대수리, 대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울진 지역에서는 살짝 매운맛이
있어 고추골뱅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집에서도 쓴맛 없이 깔끔하게 바다 고동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01. 첫 입에 느껴지는 쫄깃함과 감칠맛의 조화
바다 고동은 첫 입에 느껴지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데요.
제대로 삶아내면 비린 맛 없이 깊은
바다의 감칠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어릴 적 갯벌에서 고깔모양 종이에
담아 먹던 추억의 맛을 집에서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는데요.
맵싸리고동은 몇 번 씻어 삶기만
해도 모래가 씹히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된장을 한 큰술 풀어 중불에 20분
정도 푹 삶아내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 삶아도 좋다고 해요.
02. 해감부터 삶는 시간까지, 간편한 고동 준비
AI 연출
바다 고동은 해감과 세척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데요.
먼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뒤, 서로
문질러가며 박박 씻어주면 돼요.
끓는 물에 고동을 넣고 7~10분
정도 삶으면 쫄깃하고 맛있는
고동이 완성되는데요.
재료도 고동과 물만 있으면 충분하고
과정도 단순해서 초보자도 실패할
일이 거의 없어요.
다 삶은 고동은 바늘로 콕 찍어서
껍데기를 돌리며 살을 빼면 되는데요.
이때 살이 끊어지지 않게 빼는 요령과 맨
위 딱딱한 뚜껑을 떼는 것이 중요해요.
4인분 기준으로 해감 시간을 제외하면
조리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돼요.
간편한 조리법으로 특별한 별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03. 신선함이 살아있는 고동, 만족도 높은 한 끼
바다 고동은 신선도가 중요한데요.
깨끗하게 손질하고 삶아내면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1kg 정도의 고동이면 2~3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인데요.
갓 삶아낸 고동은 그 자체로 훌륭한
술안주가 되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모래가 씹히지 않는 깔끔한 맛
덕분에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데요.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한
별미로도 안성맞춤이에요.
- 해감 필수: 소금물에 담가 충분히 해감해야 모래 없이 깔끔해요.
- 된장 활용: 삶을 때 된장을 넣으면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 살 빼는 요령: 바늘로 콕 찍어 돌리듯 빼면 살이 끊어지지 않아요.
04. 냉장고 속 재료로 풍미 2배, 꿀조합 레시피
AI 연출
삶은 바다 고동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재료를 더해 색다른 요리로
즐길 수도 있는데요.
고동 무침이나 고동 된장찌개 등으로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매콤새콤한 양념에 채소를 넣고
고동 무침을 만들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죠.
소면을 삶아 함께 비벼 먹어도 별미예요.
남은 고동 살은 다져서 부침개에
넣거나 계란찜에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할 수도 있어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와 함께 간단한
볶음 요리를 만들어도 좋답니다.
05. 신선함 유지! 올바른 고동 보관법
신선한 바다 고동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법이 중요한데요.
삶지 않은 생고동은 구입 후 바로
해감하여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만약 바로 조리하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손질한 고동을 소분하여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할 수 있어요.
이때 급속 냉동하면 맛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죠.
냉동된 고동은 전자레인지 해동보다는
냉장실이나 찬물에 담가 자연 해동하는
것이 식감과 맛을 유지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에요.
해동 후에는 가급적 빨리 조리하여 신선한
고동의 맛을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