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대선배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시사회에 참석하여 깊은 감동을 표했습니다. 2026년 10월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김혜자가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순옥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한지민은 영화 관람 후 눈물을 흘리며 김혜자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배우는 과거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 인물의 젊은 시절과 노년 시절을 함께 연기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김혜자는 2017년 영화 '길'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여전히 찬란하게'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송일곤 감독의 설득 끝에 출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60년 전 친구와의 추억을 찾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김혜자와 한지민은 2025년 방영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도 재회하여 죽음 이후의 천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였으며, 이는 '눈이 부시게'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한지민은 김혜자를 '인생의 귀감'이라고 표현하며, 80대에도 진심 어린 연기를 펼치는 대선배의 모습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천우희, 이정은 등 많은 동료 배우들도 김혜자의 복귀작을 응원하며 한국 영화계의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두 배우의 깊은 유대감은 작품을 넘어 실제 삶에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