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들의 영원한 아버지로 불리던 배우 최불암이 향년 87세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별세했으며, 11월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되었습니다. 이어 여의도성당에서 엄수경 추기경의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진행되었으며, 아내 김민자를 비롯한 유족과 동료 배우들의 눈물 속에 마지막 인사를 고했습니다.
최불암은 1967년 데뷔 이후 '수사반장'의 박 반장, '전원일기'의 김 회장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습니다. 그의 영면 소식에 동료 배우 김혜수, 신현준 등 많은 이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으며, 발인식에서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인은 생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으며, 마지막 길은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되어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최불암의 영면 소식과 함께 그의 67년 연기 인생 발자취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를 통해 대중에게 전했던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회상하며, 그가 남긴 작품과 따뜻한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는 추모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전 고인이 보여주었던 봉사 활동과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시금 조명되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