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최불암이 향년 87세로 29일 밤 별세하며 연예계는 물론 정치권과 대중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 후 재활에 힘썼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년 전 총선 경쟁 인연을 회상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국민 아버지', '영원한 수사반장'으로 불리던 그의 삶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하며 22년간 '최불암 아들'로 불렸던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그의 67년 연기 인생이 한국 드라마 역사에 남긴 발자취와 함께, 그가 사회의 그늘을 보듬던 헌신적인 모습에 대한 추모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그저 눈물만 흐른다'는 후배들의 애도와 함께, 그가 출연했던 '수사반장', '전원일기', '한국인의 밥상' 등 대표작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 아버지'로서 대중에게 따뜻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그의 역할에 대한 그리움이 블로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고인이 남긴 사회적 메시지와 따뜻한 인품을 기억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