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故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연예계 및 각계각층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나문희, 유인촌, 차인표 등 동료 배우들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차인표는 故 최불암과의 깊은 인연을 회상하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차인표는 1998년 방영된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故 최불암과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그는 빈소에서 최불암이 까마득한 후배들을 인격적으로 동등하게 대해주셨던 훌륭한 분이었다고 회고하며,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차인표가 공개한 故 최불암과 故 최진실이 함께 팔짱을 낀 28년 전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차인표가 공개한 사진과 함께, 당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최불암이 후배 차인표에게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 사진이 단순한 옛 추억을 넘어, 고인들이 서로를 존중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그대 그리고 나'를 다시 찾아보며 고인의 연기를 추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