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세계 각지를 누비며 여정을 기록해 온 여행 유튜버 진쓰레블, 본명 조진우 씨가 볼리비아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 오전 볼리비아 엘알토 지역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도중 대형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으며 향년 33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이후 현지 언론 보도와 함께 가해 트럭 운전자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했으나 몇 시간 만에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두 발로 전 세계를 달리며 독자들과 소통해 온 크리에이터의 비극적인 소식에 현지와 국내 팬들 모두 큰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고인이 5백일이 넘는 시간 동안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남미 대륙을 횡단했던 마지막 여정들을 되짚으며 깊은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그가 남긴 생생한 영상 속 발자취를 회상하며 머나먼 타국에서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