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와 피오는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2011년 함께 데뷔하여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블락비 내에서 래퍼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특히 피오는 특유의 굵고 낮은 목소리로 그룹의 힙합 색깔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블락비는 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7인조로 구성되었으며, 'Very Good', 'H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블락비 활동 당시 지코와 피오는 음악 작업 과정에서 종종 의견 차이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코가 이성적인 접근으로 음악적 완성을 추구한 반면, 피오는 감성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코는 피오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하며, 트러블 이후에도 피오에게 중요한 파트를 배정하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몇 년 후에' 곡에서는 피오에게 킬링 파트를 부여하여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블락비 멤버들은 활동 공백기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이어왔으며, 완전체 무대에서는 여전히 현역 아이돌 같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지코가 멤버들에게 체중 감량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그룹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인 결과로 해석됩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블락비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코와 피오를 포함한 블락비 멤버들은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