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199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한 이래 '명성황후', '레베카', '팬텀'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드라마 '시그널', '열혈사제',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재혼황후'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영주는 최근 방송에서 아들이 어린 시절 ADHD 진단을 받았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자전거 사고로 얼굴에 1400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트박스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서 오히려 자신이 큰 용기를 얻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아들과의 관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현재는 독립하여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아들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영주는 2013년 이혼 후에도 전 시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혼 의사는 없다고 밝히며 아들에게 아빠를 둘 만들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이는 정영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