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고 전유성의 1주기를 맞아 방송 3사 개그맨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인 추모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스승을 향한 후배들의 진심 어린 그리움과 함께, 생전 고인이 베풀었던 따뜻한 온정과 일화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후배 코미디언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은 무대 위에서 눈물 대신 고인 특유의 유쾌하고 자유분방했던 삶의 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헌정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엄숙하기만 한 기존의 추모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중에게 늘 즐거움을 주고자 했던 개그계 대부의 발자취를 드높였습니다.
블로그 공간에서는 고인의 생전 마지막 외출을 담은 사진과 마술사 이은결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후배들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소회와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한 뒷이야기들이 공유되며, 고인을 기억하는 이들의 발걸음과 따뜻한 추모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