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1월 1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저PBR 기업 151곳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표했습니다. 코스피 96곳과 코스닥 55곳이 포함되었으며, 한화생명, 현대제철,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시가총액 조 단위의 대기업들도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공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주가 누르기 기업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이번 저PBR 기업 공개는 국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거래소는 해당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PBR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주가 상승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존재하며,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만으로는 PBR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저PBR 기업 151곳 공개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마트, 현대제철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명단에 포함된 배경과 이들 기업의 향후 주가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저PBR 기업 선정 기준과 함께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의 구체적인 PBR 수치, 그리고 투자자들이 앞으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