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평소 이모부라 부르며 각별하게 따랐던 故 최불암의 장례 미사에서 생전의 당부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임형주는 고인의 장례 미사 당시 아베마리아를 열창하는 영상과 함께 슬픈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중과 동료들은 오랜 시간 대중문화계의 거목으로 자리해 온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깊은 애도로 배웅했습니다. 특히 생전에 밝은 모습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자던 고인의 따뜻한 당부가 전해지면서 주변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몇 달 전 병문안 당시가 마지막 만남이 될 줄 몰랐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을 향한 절절한 추모와 함께 두 사람이 쌓아온 깊은 인연의 디테일들이 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