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시즈오카현 서부 지역에서 규모 5.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최소 2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신칸센과 공항철도 등 주요 교통망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난카이 해곡 대지진의 예상 진원 구역에 포함된다며 향후 일주일 동안 유사한 규모의 여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쓰나미 우려는 해제되었으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된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한밤중에 갑작스러운 진동으로 침대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겪었다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행을 앞두거나 현지에 지인을 둔 이들은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기상 정보와 안전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입니다.